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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동향 2021년 6월호
- 인천광역시 선행종합지수 선행종합지수는 신규구직자수, 재고순환지표, 금융기관유동성 등의 지표처럼 실제 경기 순환에 앞서 변동하는 개별지표를 가공·종합하여 만든 지수로 향후 경기변동의 단기 예측에 이용 순환변동치는 추세, 순환요인 변동치에서 추세요인을 제거한 순환변동요인에 따른 경기 변동치를 의미하며 경기국면 및 전환점 분석에 사용 4월 선행종합지수는 114.8로 전월대비 -0.3% 감소 4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99.5로 전월대비 -0.4p 감소 1) 신규 구직자수 4월 신규구직자 수는 27,889명으로 전월대비 -4,129명(-12.90%)이 감소, 전년동월대비 1,766명(6.76%)이 증가 2) 재고순환지표 (월 단위로 추출된 생산자제품출하지수와 생산자제품재고지수의 각 전년동월대비 증감률의 차이) 4월 재고순환지표는 21.2%로 전월대비 13.0%p 증가, 전년동월대비 28.2%p 증가 3) 자동차등록대수비율 (등록자동차(승용차, 승합자동차, 화물자동차, 특수자동차, 이륜자동차)의 등록 현황) 4월 자동차등록대수비율은 6.82%로 전월대비 -0.02% 감소, 전년동월대비 -0.13%p 감소 4) 건축허가면적 (건설(건축, 토목) 부문 중 민간부분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축 부문의 건설투자 선행지표) 4월 건축허가면적은 422,553㎡로 전월대비 -544,607㎡(-56.31%)가 감소, 전년동월대비99,152㎡(30.66%)가 증가 5) 수출입물가비율(전국) (수출 및 수입 상품의 가격변동을 측정한 통계로 수출입 상품의 가격변동이 국내물가에 미치는 영향과 수출입상품의 원가변동을 측정하는데 이용) 4월 수출입물가비율은 93.6%으로 전월대비 0.7% 증가, 전년동월대비 -1.8%p 감소 6) 금융기관유동성 (광의통화(M2)에 예금취급기관의 만기 2년 이상 정기예·적금, 금융채, 금전신탁 등과 생명보험회사의 보험계약준비금, 증권금융회사의 예수금 등 유동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금융상품까지 포함) 4월 금융기관유동성은 43조 1,990억원으로 전월대비 1,663억원(0.39%) 증가, 전년동월대비 1조 5,301억원(3.67%) 증가 7) 장단기금리차 (국고채(3년)와 CD유통수익률(91일)의 차이로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시장 참가자들의 향후 경기(금리)전망, 금융불안 등에 따른 기간프리미엄의 변화 등의 영향을 받으며, 향후 경기 및 인플레이션에 대한 시장 참가자들의 기대를 나타냄) 4월 장단기금리차는 0.40%로 전월대비 0.01% 증가, 전년동월대비 0.47%p 증가 - 인천광역시 동행종합지수 동행종합지수는 산업생산지수, 전력사용량, 소매판매액지수 등과 같이 실제 경기순환과 함께 변동하는 개별지표를 가공·종합하여 만든 지수로 현재 경기상황의 판단에 이용 순환변동치는 동행종합지수에서 경제성장에 따른 자연추세분을 제거하고 경기 순환만을 보는 지표로 현재의 경기가 어떤 국면에 있는지를 나타냄 4월 동행종합지수는 108.6으로 전월대비 동일 4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99.2로 전월대비 -0.1p 감소 1) 비농가취업자수 (전체 취업자 중에서 농업, 임업 및 어업과 건설업을 제외한 취업자수로 경제활동(취업, 실업, 노동력 등) 특성을 조사함으로써 거시경제 분석과 인력자원의 개발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 4월 비농가취업자수는 141만 9천명으로 전월대비 1만 명(0.71%) 증가, 전년동월대비 4천 명(0.28%)이 증가 2) 산업생산지수 (광업, 제조업 및 각 사업(전기, 가스, 증기 및 수도)에 대하여 계절조정이 된 총생산지수로 경기동향 판단과 국내총생산(GDP) 추계 및 설비투자계획 수립에 활용) 4월 산업생산지수는 112.0로 전월대비 4.6(4.28%)만큼 증가, 전년동월대비9.5(9.27%)만큼 증가 3) 컨테이너처리량 (인천항을 이용하는 화물(우편물 포함)의 수송현황으로 여객선을 이용하는 여객의 수하물은 제외) 4월 컨테이너처리량은 295,414TEU로 전월대비 21,380TEU(7.80%)가 증가, 전년동월대비 17,644TEU(6.35%)가 증가 4) 전력사용량 (가정용, 공공용, 농림어업, 광업 및 제조업에서 사용한 총전력량을 월 단위로 집계한 것) 4월 전력사용량은 1,952,161MWh로 전월대비 -69,141MWh(-3.42%)가 감소, 전년동월대비 67,338MWh(3.57%)가 증가 5)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 (대형소매점의 월간 매출액을 기준액(기준년도의 월평균 매출액)으로 나누어 작성한 경상지수를 디플레이터로 나누어 작성한 지수) 4월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82.7로 전월대비 -0.5(-0.60%)만큼 감소, 전년동월대비 7.4(9.83%)만큼 증가 6)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임대주택을 제외한 거래 가능한 재고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을 기준시점 대비 현재시점의 가격비로 환산한 값. 아파트 매매가격을 조사하여 주택시장의 평균적인 가격변화를 측정하고, 주택시장 판단 지표 또는 주택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 4월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17.8로 전월대비 2.6(2.27%)만큼 증가, 전년동월대비 12.9(12.31%)만큼 증가 7) 수출액 (무역통계 수출입신고서를 기준으로 작성된 수출액을 2010년을 기준으로 평가된 수출물가지수로 나누고 100을 곱하여 나타낸 실질수출액) 4월 수출액은 33억 5백만 불로 전월대비 -2억 3천 8백만 불(-6.72%)이 감소, 전년동월대비 -7천 5백만 불(-2.23%)이 감소 8) 수입액 (무역통계 수출입신고서를 기준으로 작성된 수입액을 2010년을 기준으로 평가된 수입물가지수로 나누고 100을 곱하여 나타낸 실질수입액) 4월 수입액은 34억 9천 5백만 불로 전월대비 5억 9백만 불(1.72%)이 증가, 전년동월대비 1억 1천 5백만 불(3.40%)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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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국 '세 자녀' 시대, 미취학 교육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은 2021년 5월 31일 시진핑 주석 주재로 회의를 개최하여 「가족계획 정책 개선과 장기적인 인구 균형 발전에 관한 결정( 于 化生育政策促 人口 期均衡 展的 定)」을 발표함. - 「결정」은 인구절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부부가 자녀를 3명까지 낳을 수 있도록 하고, 이에 따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함. 중국은 1970년대부터 출산 제한 정책을 시행했고, 빠른 인구 증가 억제를 위해 1982년 출산 제한을 헌법에 명시하며 기본 국가정책으로 삼아왔음. - 2010년대에 접어들어 인구 중장기 발전 전략으로 일부 지역의 ‘두 자녀’ 허용 정책이 발표되었고, 2015년 10월 전면적인 두 자녀 정책이 시행됨. 중국 정부는 두 자녀 정책이 성공적인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함. - 0~14세 인구 비중이 2010년 16.6%에서 2020년 17.95%로 증가했고, 정책 시행 이후 태어난 누적 둘째 자녀 수는 천만 명을 넘었음. - 또한, 둘째 자녀 비중은 2013년 30%에서 2020년 50%로 증가했고, 성비도 같은 기간 118에서 111로 낮아짐. 중국 정부는 출산 장려를 위해 결혼, 출산, 양육, 교육을 하나로 보고, 청년의 결혼관·가정관 교육, 낡은 결혼문화 타파, 보육 서비스 개선, 공교육 수준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힘. - 출산휴가, 육아휴직 제도를 개선하고, 주거 지원 정책, 여성의 취업 보장도 필요하다고 강조함. 중국의 미취학 교육 기관 운영을 살펴보면, 2020년 유치원생 수는 4,818만 명이고, 유치원 입학률은 85.2%임. - 미취학 교육은 국민 교육 시스템의 시작이며, 중요한 사회공익 사업으로 인식 2020년 중국 어린이집은 29만 1,700곳으로 2010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증가함. - 지난 몇 년간 미취학아동의 증가로 어려워진 유치원 입학과 높은 비용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기도 했음. 정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보혜성(普惠性) 유치원 확대를 해결 방안으로 내놓으며, 빠르게 유치원 수를 늘려가고 있음. - 2020년 보혜성 유치원 원생 수는 4,083만 명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고, 보급률은 84.74%로 2016년 대비 17.5%p 증가했음. 또한 <14·5 규획>에서 취학 전 교육, 특수교육, 전문교육 보장 시스템을 개선하고, 유치원 입학률을 90% 이상으로 높이겠다는 구체적인 목표치를 제시했음. 중국은 세 자녀 시대를 맞아 미취학 교육에도 많은 지원 정책이 강화되고, 교육 시장의 성장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됨. <출처> 1. “ 家 生健康委有 人就 施三孩生育政策答新 社 者 ” 新 . 2021. 5. 31. 2. ““三孩” 代 前 育加速布局” 新 . 2021.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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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2020년 중국 반려동물 산업 현황
2021년 1월 25일 반려동물 빅데이터 플랫폼 Pethadoop(派 物)이 발표한 「2020년 중국 애완동물 산업백서(2020年中 物行 白皮 )」에 따르면, 2020년 중국의 반려동물 수는 1억 8,900만 마리로 전년 대비 3.1% 증가했음. - 백서는 1, 2, 3, 4선 도시 상주인구 3만 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조사 시행 2020년 도시 반려견 수는 5,222만 마리로 전년 대비 5.1% 감소했지만, 반려묘 수는 4,862만 마리로 전년 대비 10.2% 증가함. - 2020년 반려견이 전체 애완동물 중 차지하는 비율은 51%이었으며, 반려묘는 46%로 그 격차가 감소하는 추세임. 2020년 중국 도시 반려인의 수는 6,294만 명으로 2019년 대비 174만 명 증가함. - 2020년 반려 견주 규모는 3,593만 명으로 전년 대비 2.1% 감소하였고, 반려 묘주 규모는 2,701만 명으로 전년 대비 10.2% 증가함. 2020년 중국 도시 반려동물 소비시장 규모는 2,06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 증가함. - 반려견 시장 규모는 1,18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1% 감소했지만, 반려묘 시장은 88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3.3% 증가함. 반려동물 소비 비중은 주로 주식, 간식, 영양제 등 식품에 가장 큰 54.7%를 차지하고, 의료비 16.2%, 용품 13.6%, 목욕·미용 4.1%, 훈련비 0.5%를 소비함. 2020년 반려인의 학력 수준은 학사 이상 비중 53.9%로, 2018년 45.2%, 2019년 47.7%에 이어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임. 반려인의 월수입 현황을 살펴본 결과, 2019년 4,000위안 이하 구간 비율이 49.6%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으나, 2020년 4,000위안~9,999위안 구간 비율이 47.6%로 가장 높게 나타남. - 반려인 고액소비자 중 싱글 비중이 32.8%로 가장 높았고, 기혼가정은 52.3%(무자녀 23.2%, 유자녀 29.1%)로 전년 대비 2.6% 증가함.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은 자식으로 여긴다고 응답한 사람이 57.1%로 가장 많았고, 가족 28.4%, 친구 6.7% 응답했고, 6.8%만이 애완동물로 생각한다고 답함. - 기혼가정에서 반려동물을 자식으로 여긴다고 응답한 비중은 63.0%로 2019년 47.6%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미혼은 50.1%에서 49.4%로 다소 감소함. <출처> 1. “重磅 | 《2020年中 物行 白皮 》(消 告)今日 布!” 物行 白皮 . 2021. 1. 25. 2. “2020年全球 物食品行 展 ” 北京 思 中心. 2021.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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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국 100개 도시 소비자 만족도
2021년 3월 14일 중국 소비자협회(中 消 者 )는 「2020년 100개 도시 소비자 만족도 평가보고서(2020年100 城市消 者 意度 告)」를 발표함. 2020년도 100개 도시 소비자 만족도 종합점수는 평균 79.32점으로 2019년 대비 2.30점, 2018년 대비 5.64점, 2017년 대비 7.57점 상승하며, 꾸준히 높아짐. - 소비자 만족도는 소비공급, 소비환경, 소비자권익 세 개 지표로 나누어 조사했음. - 소비공급이 81.36점으로 가장 높았고, 소비환경 80.62점, 소비자권익은 74.70점으로 4년 연속 최하위를 차지함. 100개 도시 중 항저우(杭州)가 소비자 만족도 최고점인 86.67점을 획득하였으며, 구이양( )이 최저점인 69.48점을 받음. - 100개 도시 중 51개 도시의 만족도 점수가 2020년 전국 종합점수 평균보다 높았으며 이는 전체비율의 51%를 차지함. 경제발전 수준이 높은 동부와 남부지역 도시의 만족도 점수가 중서부지역 도시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남. - 도시별 소비자 만족도 상위도시는 항저우, 난징(南京), 칭다오( ), 샤먼(厦 ), 우중( 忠), 상하이(上海) 순이며, 하위권에는 구이양, 쿤밍(昆明), 헝양(衡 )이 랭크됨. 연령대별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시행한 결과, 15~24세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으며, 25~34세의 만족도가 가장 낮았음. - 링링허우(2000년대생) 만족도가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주링허우(1990년대생)가 이으며 청년층의 소비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남. 소비자권익과 관련하여 응답자 7.1%는 이의를 제기한 적이 있다고 답했고, 응답자 12.6%는 문제가 있었지만 신고하지 않았다고 답함. - 분쟁이 발생할 때, '사업자에게 신고한다'라고 응답한 소비자가 42.3%로 가장 높았고, '소비자권익보호단체에 신고한다'라는 응답률이 29%, '해당 행정부서에 신고한다'라고 20.8%가 응답함. - 중재기관 중재 신청은 5.1%, 법원 소송 제기는 2.8%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남. <출처: “中消 :全 100城市消 者 意度 于良好水平” 人民 . 2021.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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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국인 평균 수면시간 6.9시간, 1/3 올빼미족
2021년 4월 중국 빅데이터 활용 스마트기술 기업인 MobTech의 Mob연구원이 발표한 「2021년 올빼미족 관찰보고 보고서(2021年“夜猫”人群洞察 告)」에 따르면, 중국 인구의 35.8%인 5억 명이 12시 이후 수면하는 것으로 조사됨. - 중국인 평균 3명 중 1명은 ‘올빼미족’으로 나타남. 보고서는 ‘올빼미족’을 12시 이후 핸드폰 사용빈도가 활발한 집단으로 정의 2020년 중국인 평균 수면시간은 6.9시간으로 2018년 8.1시간 대비 14.8% 감소함. - 자정까지 핸드폰을 사용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59.8%, 0~1시는 21.6%, 1~2시는 13.2%가 사용한다고 답함. - 올빼미족은 적정 수면시간인 8시간이 너무 길다고 여김. 올빼미족은 잠들기 전 습관적으로 핸드폰을 사용하며 이는 ‘현대인의 병’으로 자리 잡음. - 수면 전 핸드폰 사용은 생리적·심리적 흥분을 일으키며, 블루라이트는 멜라닌 색소 분비를 억제함. - 이에, 핸드폰 사용 시간이 점차 길어짐에 따라 상대적으로 수면시간이 감소하게 됨. 수면장애가 있어 잠들지 못하는 ‘피동적 올빼미족’은 3억 명으로, 30분이 지나야 잠들거나, 2번 이상 깨거나, 꿈을 꾸는 등 수면의 질에 문제가 있다고 응답함. 올빼미족 중 남성의 비율이 64.8%, 여성은 35.2%로 남성 비중이 더 높음. 올빼미족의 연령대 비중을 살펴보면 18세~24세인 주우허우(1995년 이후 출생자)의 비율이 36.1%로 가장 높았음. <출처: “2021年中 “夜猫”人群洞察 告-Mob 究院” Mob 究院. 2020.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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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국 인구 14억 1,178만 명
2021년 5월 11일 중국국가통계국은 ‘제7차 전국 인구조사(第七次全 人口普 )’ 결과를 발표함. - 중국은 1953년 1차를 시작으로 1990년 이후 10년 주기로 전국인구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7차 인구조사는 2020년 11월 1일을 기준으로 함. 2020년 기준 중국 인구는 14억 1,178만 명으로, 2010년인 6차 조사 13만 3,972명 대비 7,026만 명 증가하여 5.28% 상승함. - 2011~2020년 연평균 인구성장률은 0.53%로 2000~2010년 연평균 인구 증가율인 0.57%보다 0.04p% 감소했음. - 중국은 지난 10년간 완만한 인구 증가세를 보이며 여전히 세계 1위 인구 대국임. 가구 수는 총 4억 9,416만 호이며, 가구당 평균 인구는 2.62명으로 2010년 3.1명 대비 0.48명 감소함. <출처: 家 局(2021), 「第七次全 人口普 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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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국 인구구조
중국의 연령별 인구 비중은 0~14세가 17.95%, 15~59세가 63.89%, 60세 이상 인구는 18.7%로 2010년에 대비 각각 1.35%p, 6.79%p, 5.44%p 상승함. - 정부의 출산장려정책에 힘입어 출생자가 증가하였으나, 인구 고령화도 가속화되고 있음. 생산가능인구(16~59세) 규모는 8억 8,000만 명, 인구 평균 연령은 38.8세로 풍부한 노동력 유지하고 있음. 31개 성시 중 15~59세 인구가 65%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지역은 13개, 60~65%는 15개이며, 60% 이하는 3개임. 시짱을 제외한 30개 성시는 65세 이상 노령인구 비중이 7% 이상이며, 12개 성시는 14% 이상에 달함. -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랴오닝으로 17.42%이며, 충칭 17.08%, 쓰촨 16.93%, 상하이 16.28%, 장쑤 16.2%, 지린·헤이룽장 15.61%로, 동북 3성이 상위에 랭크됨. 0~14세 인구 비중은 시짱, 구이저우, 광시, 허난, 신장, 장시, 칭하이, 닝샤, 허베이, 하이난 순으로 높음. <출처: 家 局(2021), 「第七次全 人口普 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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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역별 인구 분포
31개 성·시 중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광둥으로 1억 2,601만 명이며, 1억 명이 넘는 성은 광둥과 산둥 두 곳임. - 5천만~1억 명인 성은 허난, 장쑤, 쓰촨, 허베이, 후난, 저장, 안후이, 후베이, 광시 총 9곳임. - 인구 1,000만 명 미만인 성은 닝샤, 칭하이, 시짱으로 3곳으로 집계됨. 거주인구 상위 5개 성의 합계가 전국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5.09%임. 동부지역 인구 비율 은 39.93%, 중부지역 25.83%, 서부지역 27.12%, 동북지역 6.98%로 집계됨. - 2010년에 비해 동부지역 인구 비중은 2.15%p 상승했으나, 중부, 서부, 동북지역은 각각 0.79%p, 0.22%p, 1.20%p 하락함, - 경제발달 지 역 및 도시군으로의 인 구 유입 현상이 두드러짐. 중국의 도시 인구는 9억 199만 명, 농촌 인구는 5억 979만 명으로 2010년에 대비, 도시 인구는 2억 3,642만 명 증가, 농촌 인구는 1억 6,436만 명 감소하였음. 2020년 중국의 도시화율 은 63.9%로 2010년 49.7% 대비 14.2%p 증가함. - 신 공업화, 정보화, 농업현대화 확대 등 농업 인구 이동과 도시화 정책실현으로 신형 도시화가 성과를 거두고 있음. - <14·5 규획> 기간 중국의 도시화율은 65%를 돌파하고, 농촌 인구의 도시 유입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함. 유동인구는 호적등록지와 상주거주지가 6개월 이상 다른 인구로 2020년 3억 7,582만 명에 달하고, 2010년 대비 69.73% 증가했음. - 그중 성내 유동인구는 2억 5,098만 명, 성외 유동인구는 1억 2,484만 명임. <출처: 家 局(2021), 「第七次全 人口普 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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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국 성별・민족・교육 수준 인구 비중
▣ 성별 중국의 성별 인구수는 남성 7만 2,334명으로 51.24%, 여성은 6만 8,844명으로 48.76%를 차지함. 2020년 남녀성비(여성 100명당 남성 수)는 105.07로 2010년의 111.3 대비 6.8 감소하며 성비 불균형이 점차 개선되고 있음. ▣ 민족 구성 한족( 族) 인구수는 12억 8,631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91.11% 차지하고 있으며, 소수민족은 1억 2,547만 명으로 8.89%임. - 2010년 대비, 한족 인구는 4.93%, 소수민족은 10.26% 증가함. 중국은 총 56개의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음. ▣ 교육 수준 2020년 중국의 대학 이상 교육 이수자 수는 2억 1,836만 명으로 인구 10만 명당 15,467명으로 10년 전과 비교하여 6,537명 증가함. - 15세 이상 인구의 평균 교육 기간은 9.91년으로 2010년 9.08년에서 증가하였음. 중국의 문맹 인구(15세 이상)는 3,775만 명으로 2010년 대비 1,690만 명 감소함. - 문맹률은 4.08%에서 2.67%로 낮아짐. 중국은 의무교육 추진, 고교교육 보급, 특히 고등교육(대학)의 대중화 등 교육개혁을 통해 교육 수준을 향상하고, 인재 양성의 기반을 다질 것임. - 고급인력 양성은 노동인구 감소, 고령화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인구의 새로운 동력으로 키워갈 것임. <출처: 家 局(2021), 「第七次全 人口普 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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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분쟁과 코로나 시대,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 변화와 한국의 대응
2013년 시작된 일대일로 구상은 2021년 현재 8년 차를 맞이했는데, 그동안 중국은 이를 통해 인프라 건설, 무역 투자 등 분야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다고 자평해 옴. 그러나 최근 일대일로 구상은 여러 대내외 도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체적인 구상의 성격도 바뀔 것으로 예상됨. - 미·중 분쟁 격화, 일대일로 참여국 부채 증가, 코로나19 확산, 중국의 ‘국내대순환’ 전략 추진 등이 큰 영향을 줄 것임. - 대내외 어려움으로 인해 일대일로 사업의 전체 규모는 축소되는 반면 수익성 관리 강화 등을 통한 사업의 질적인 개선이 예상되고, 코로나 시대를 반영한 건강·디지털 실크로드가 전면적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 한국은 유라시아의 번영을 도모하고 국익에 도움이 되는 한에서 일대일로 구상과 협력하되 아래와 같은 협력 원칙을 준수해야 함. - (사업 협력에서의 국제 규범 준수) 글로벌 인프라 사업에 대한 국제 사회가 요구하는 기준인 수원국의 재정건전성, 프로젝트의 개방성, 투명성, 경제성(수익성)을 준수하는 사업에 한하여 참가해야 함. - (비전략적 사업 위주의 협력) 미·중 전략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한국은 미·중 전략 경쟁과 유관한 ‘전략성 사업‘에 대한 참여를 최대한 피하고 경제성 위주의 ’비전략적‘ 사업에 주력해야 함. - (비전통적 안보 협력의 강화) 한·중은 열악한 유라시아 지역의 보건의료 증진을 위해 마스크, 진단키트 등 방역 물품 제공, 의료진 파견 등에서 공조하고 장기적으로는 감염병 공동연구, 감염병 컨팅전시 프로그램 마련, 국경공동방역시스템 구축 등을 주도하면서, 환경, 학술, 문화 교류 전통 안보·소프트 인프라 분야에서의 협력 또한 확대해야 함. - 현재 일대일로에 대한 한·중 협력에서는 이 같은 연성 협력이 최선으로, 미·중 분쟁의 유탄을 피하면서도 유라시아 개도국들에도 직접적인 도움이 되며 사드 이후 엉클어진 한·중 간 감정을 완화하는 데도 유용한 방식임. <목 차> 1.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과 대내외 환경 변화 2. 일대일로 구상의 미래 3. 한국의 대응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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