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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종합지수 2025년 7월호
- 인천광역시 선행종합지수 선행종합지수는 신규구직자수, 재고순환지표, 금융기관유동성 등의 지표처럼 실제 경기 순환에 앞서 변동하는 개별지표를 가공·종합하여 만든 지수로 향후 경기변동의 단기 예측에 이용 순환변동치는 추세, 순환요인 변동치에서 추세요인을 제거한 순환변동요인에 따른 경기 변동치를 의미하며 경기국면 및 전환점 분석에 사용 5월 선행종합지수는 102.2로 전월대비 0.2% 증가 5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102.0로 전월대비 0.2p 증가 1) 신규 구직자수 5월 신규구직자 수는 24,534명으로 전월대비 1,246명(4.83%) 감소, 전년동월대비 1,217명(5.22%)이 증가 2) 재고순환지표 (월 단위로 추출된 생산자제품출하지수와 생산자제품재고지수의 각 전년동월대비 증감률의 차이) 5월 재고순환지표는 -36.8%p로 전월대비 6.7%p 감소, 전년동월대비 59.3%p 감소 3) 자동차등록대수비율 (등록자동차(승용차, 승합자동차, 화물자동차, 특수자동차, 이륜자동차)의 등록 현황) 5월 자동차등록대수비율은 6.63%로 전월대비 0.01%p 감소, 전년동월대비 0.04%p 감소 4) 건축허가면적 (건설(건축, 토목) 부문 중 민간부분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축 부문의 건설투자 선행지표) 5월 건축허가면적은 394,952㎡로 전월대비 1,194,893㎡(75.16%) 감소, 전년동월대비 11,988㎡(2.95%) 감소 5) 수출입물가비율(전국) (수출 및 수입 상품의 가격변동을 측정한 통계로 수출입 상품의 가격변동이 국내물가에 미치는 영향과 수출입상품의 원가변동을 측정하는데 이용) 5월 수출입물가비율은 95.4%로 전월대비 0.6%p 증가, 전년동월대비 2.7%p 증가 6) 금융기관유동성 (광의통화(M2)에 예금취급기관의 만기 2년 이상 정기예·적금, 금융채, 금전신탁 등과 생명보험회사의 보험계약준비금, 증권금융회사의 예수금 등 유동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금융상품까지 포함) 5월 금융기관유동성은 4.863,1조 원으로 전월대비 62.8조 원(1.31%) 증가, 전년동월대비 291.5조 원(6.38%) 증가 7) 장단기금리차 (국고채(3년)와 CD유통수익률(91일)의 차이로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시장 참가자들의 향후 경기(금리)전망, 금융불안 등에 따른 기간프리미엄의 변화 등의 영향을 받으며, 향후 경기 및 인플레이션에 대한 시장 참가자들의 기대를 나타냄) 5월 장단기금리차는 -0.34%p로 전월대비 0.01%p 증가, 전년동월대비 0.17%p 감소 - 인천광역시 동행종합지수 동행종합지수는 산업생산지수, 전력사용량, 소매판매액지수 등과 같이 실제 경기순환과 함께 변동하는 개별지표를 가공·종합하여 만든 지수로 현재 경기상황의 판단에 이용 순환변동치는 동행종합지수에서 경제성장에 따른 자연추세분을 제거하고 경기 순환만을 보는 지표로 현재의 경기가 어떤 국면에 있는지를 나타냄 5월 동행종합지수는 115.4로 전월대비 0.5% 증가 5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100.0로 전월대비 0.3p 증가 1) 비농가취업자수 (전체 취업자 중에서 농업, 임업 및 어업과 건설업을 제외한 취업자수로 경제활동(취업, 실업, 노동력 등) 특성을 조사함으로써 거시경제 분석과 인력자원의 개발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 5월 비농가취업자수는 159만 7천 명으로 전월대비 1만 2천 명(0.76%) 증가, 전년동월대비 5만 명(3.23%)이 증가 2) 산업생산지수 (광업, 제조업 및 각 사업(전기, 가스, 증기 및 수도)에 대하여 계절조정이 된 총생산지수로 경기동향 판단과 국내총생산(GDP) 추계 및 설비투자계획 수립에 활용) 5월 산업생산지수는 131.2로 전월대비 11.4(7.99%) 감소, 전년동월대비 29.5(18.36%) 감소 3) 컨테이너처리량 (인천항을 이용하는 화물(우편물 포함)의 수송현황으로 여객선을 이용하는 여객의 수하물은 제외) 5월 인천항의 컨테이너처리량은 299,890TEU로 전월대비 8,464TEU(2.74%) 감소, 전년동월대비 8,887TEU(2.88%) 감소 4) 전력사용량 (가정용, 공공용, 농림어업, 광업 및 제조업에서 사용한 총전력량을 월 단위로 집계한 것) 5월 전력사용량은 1,951,399MWh로 전월대비 23,915MWh(1.21%) 감소, 전년동월대비 62,340MWh(3.30%) 증가 5)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 (대형소매점의 월간 매출액을 기준액(기준년도의 월평균 매출액)으로 나누어 작성한 경상지수를 디플레이터로 나누어 작성한 지수) 5월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16.5로 전월대비 13.8(13.44%) 증가, 전년동월대비 3.1(2.73%) 증가 6)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임대주택을 제외한 거래 가능한 재고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을 기준시점 대비 현재시점의 가격비로 환산한 값. 아파트 매매가격을 조사하여 주택시장의 평균적인 가격변화를 측정하고, 주택시장 판단 지표 또는 주택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 5월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07.9로 전월대비 0.06(0.06%) 감소, 전년동월대비 0.8(0.74%) 증가 7) 수출액 (무역통계 수출입신고서를 기준으로 작성된 수출액을 2010년을 기준으로 평가된 수출물가지수로 나누고 100을 곱하여 나타낸 실질수출액) 5월 수출액은 45억 9천 5백만 불로 전월대비 1억 8천 3백만 불(3.82%) 감소, 전년동월대비 1억 6천 9백만 불(3.81%) 증가 8) 수입액 (무역통계 수출입신고서를 기준으로 작성된 수입액을 2010년을 기준으로 평가된 수입물가지수로 나누고 100을 곱하여 나타낸 실질수입액) 5월 수입액은 45억 4백만 불로 전월대비 4천 2백만 불(0.93%) 증가, 전년동월대비 3억 3천 9백만 불(8.1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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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결정요인 기반 열 건강 취약성의 공간 유형화와 도시개발 계획의 구조적 연계: 서울시 사례
본 연구는 기후위기로 인한 열취약성이 단순한 인구통계학 요인만으로 설명되기 어렵고 , 사회경제적 조건과 도시개발의 누적 구조에 의해 형성된다는 문제 의식에서 출발하였다 . 특히 행정구역 기준의 열취약성 관리는 공간 내부의 이질성과 구조적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를 지닌다 . 이에 따라 연구는 서울특별시 동 단위 공간을 대상으로 , 건강의 사회적 결정 요인 (Social Determinants of Health) 기반의 열취약성 유형화를 시도하였다 . 2022~2024 년의 열질환 이환율 자료를 활용해 일반화 가법모형 (GAM) 으로 주요 사회적 변수들을 도출하고 , 이를 토대로 K-means 클러스터링을 적용해 유사 특성을 지닌 지역들을 분류하였다 . 이어 GIS 기반 분석을 통해 각 클러스터에 분포한 도시개발 유형과 구조적 특성을 비교하였다 . 분석 결과 , 노인 인구 비율과 토지가격이 모든 연도에 걸쳐 유의한 변수로 확인되었으며 , 어린이 인구 , 장애인 비율 , 인구밀도 등은 일부 연도에서 제한적 유의성을 보였다 . 열취약성 수준에 따라 도출된 3 개 클러스터 중 , 특히 취약성이 높은 지역은 공공임대주택과 소규모 정비사업이 혼재된 구조로 나타났다 . 이는 열취약성이 단순한 사회적 조건이 아닌 , 도시개발의 누적 결과로 형성된다는 점을 시사한다 . 이러한 분석 결과는 공간 유형에 기반한 조닝형 열취약 대응 방안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 정밀한 정책 설계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 다만 서울시에 한정된 분석이라는 점에서 향후 전국 단위의 확장 연구와 주민 경험을 반영한 질적 자료 보완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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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재난 연구 거버넌스 현황 및 주민 인식 분석: 안산시 사례를 중심으로
본 연구는 기후재난 대응을 위한 연구 거버넌스의 현황과 한계를 분석하고 , 주민 참여형 연구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 이를 위해 국내외 기후재난 연구기관 및 연구자 현황을 Snowball Sampling 방식으로 조사하고 , 안산시 주민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인식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 조사 결과 , 국내 연구 거버넌스는 기관 간 협력 부족 , 연구 - 정책 연계 미흡 , 단기성과 중심의 연구 한계 등을 드러냈으며 , 주민 대상 설문조사에서는 기후위기 심각성에 대한 인식은 높지만 정책 결정 과정에서의 참여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연구 거버넌스의 유기적 연계 강화 , 주민 인식 반영 , 지역맞춤형 정책 수립 등 대응 전략이 제안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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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재난위험 인지와 재난안전 체감도: 예방준비 행동의 매개효과
본 연구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재난위험 인지 , 예방준비 행동 , 재난안전 체감도 간의 구조적 관계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 예방준비 행동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이를 위해 2024 년 인천연구원이 수행한 ‘2024 인천시민 재난안전 의식조사 ’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 SPSS 26.0 과 PROCESS macro 4.3 을 이용하여 회귀분석 기반의 매개효과 검증을 실시하였다 . 분석 결과 , 시민 의 재난위험 인지는 예방준비 행동에 유의미한 정 (+) 의 영향을 미쳤으며 , 예방준비 행동은 재난안전 체감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재난위험 인지는 예방준비 행동을 매개하여 재난안전 체감도에 간접적인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본 연구는 재난 유형별 특성이나 시민의 사회경제적 요인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한계를 지니고 있으며 , 향후 다양한 맥락을 반영한 분석모형의 확장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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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기반 재난위험관리: 인천 부평구 위험요인 발굴 사례를 중심으로
본 연구는 공동체 기반 재난위험관리 개념을 적용하여 지역 내 재난 · 안전사고와 관련된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연구 대상지는 인천광역시 부평구이며 , 시민 , 실무자 ,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실증 연구를 병행하여 수행하였다 . 분석 결과 , 시민은 실무자 및 전문가에 비해 전반적인 위험 수준을 낮게 인식하였으나 , 취약지점에 대해서는 보다 구체적으로 인식하는 경향성이 나타났다 . 이는 각 집단의 정보 접근성과 경험의 차이에 따른 결과로 해석된다 . 다음으로 , ‘ 안전 ’ 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제시하고 구성원의 특성을 고려한 협력적 거버넌스 체계를 통해 지역의 위험요인을 도출하였으며 , 이를 통해 재난관리 정책 수립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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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기후재난 대응에서 기업의 협력적 거버넌스 참여 동기와 역할: 기업은 왜, 어떻게 참여하는가?
본 연구는 도시 기후재난 대응에서 기업의 협력적 거버넌스 참여 동기를 분석하고 , 기업과 도시 간 협력적 대응 모델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내부 - 외부 동기와 단기 - 장기 목표를 기준으로 기업 참여 유형을 분류하고 , TSMC( 위기 대응형 ), Unilever( 지속가능성 지향형 ), Walmart( 외부 기대 적응형 ), AT&T( 정책 연계형 ) 를 사례로 선정하여 참여 동기를 유형별로 분석하였다 . 연구결과 , 기업들은 단기적으로 운영 연속성과 재무 리스크 최소화를 , 장기적으로 지속가능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적 거버넌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었다 . 특히 , 기업이 외부 규제에 수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넘어 내부 전략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협력 구조를 설계 · 실행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 다만 , 글로벌기업 사례에 기반해 기업 규모나 업종 차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한계와 협력적 거버넌스 참여의 효과성을 실증적으로 검증하는 데도 제약이 있었다 .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 향후 연구는 기업 유형별 특성과 기후적응 전략의 변화 과정을 실증적으로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둘 필요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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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의 공공공간 개선 효과에 관한 연구: 서울시 모아타운 5개소를 대상으로
본 연구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이 고시된 서울시 관리지역 5 개소를 대상으로 공공공간 개선 효과를 분석하고 , 향후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추진을 위한 시사점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첫째 , 법 · 제도 및 선행연구를 검토한 결과 , 본 연구의 공공공간 유형으로 공원 · 하천 , 도로 , 주차장 , 공동이용 시설 , 임대주택을 선정하였다 . 둘째 , 공공공간 분석 결과 , 관리계획이 공공공간 개선에 기여하고 있지만 일부 양적 · 질적 측면에서는 개선이 제한적이었다 . 셋째 , 연구의 시사점으로는 ‘ 지역 여건을 고려한 공원 면적 기준 마련 ’, ‘ 관리계획 에 공동이용시설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명시 ’, ‘ 임대주택 공급과 기반시설의 수용능력 검토 필요 ’ 를 제안하였다 . 본 연구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의 초기 사례만을 다루고 있어 , 향후 추가사업이 진행된 관리지역을 포함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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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권역별 주택유형에 따른 계약갱신요구권 행사의 공간 분포와 집중도
본 연구는 서울시에서 계약갱신요구권이 행사된 주택의 공간적 분포를 분석하여 임차인의 주거 안정성 강화를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 이를 위해 2022 년 서울시 임대차 계약을 대상으로 주택유형과 권역에 따른 특화계수를 산출하여 계약갱신요구권 행사 주택의 분포와 밀집도를 정량적으로 분석하였다 . 또한 , 바키 측정법을 적용하여 각 유형별 공간적 집중도와 방향성을 파악하고 , 공간적 군집화 수준을 확인하기 위해 공간자기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 연구 결과 , 동남권의 계약갱신요구권 행사 주택이 모든 주택유형에서 높은 밀집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는 해당 지역의 일자리 , 교육 , 교통 , 상업시설이 임차인의 주거 지속성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되며 , 해당 제도가 지역거주 가구의 주거 안정성 확보를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한편 , 공간자기상관 및 바키 측정법 적용 결과 , 모든 주택유형에서의 계약갱신요구권 행사의 밀집도의 공간적 분포는 한강을 중심으로 집중되었으며 , 방향성은 동남권으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또한 동북권 , 서북권 , 서남권에서 아파트 계약갱신요구권 행사 집중도가 높고 , 동남권 , 도심권은 다세대 · 연립의 집중도가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다세대 · 연립의 주거만족도는 낮지만 , 기반시설 등 편의시설 이용의 편리가 계약갱신요구권 행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 따라서 , 동북 , 서북 , 서남권 등의 다세대 · 연립 주택거주자들의 안정적인 주거를 위해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 본 연구는 향후 사회적 · 경제적 요인에 대한 추가적인 실증 분석을 통하여 계약갱신요구권 행사 주택의 분포와 밀집에 미치는 요인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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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환경 특성에 따른 학업 성취 영향 연구: 토지이용, 도로 등 학구 환경 특성을 중심으로
본 연구는 교육 수준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다양한 요인들을 통제한 가운데 학구 내의 도시 환경 특성이 학생들의 학업 성취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자 한다 . 전국의 중학교를 대상으로 2017 년부터 2020 년까지의 중학교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와 학구 특성을 나타내는 도시 환경 데이터 , 이외에 학업 성취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지역 특성 변수를 이용하였다 . 순서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학구 특성이 학업 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 학구내 도로밀도 , 교차로수 , 상업지역 비율 , 토지이용복합도가 학업 성취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도로밀도와 토지이용복합도는 긍정적인 영향을 , 교차로수와 상업지역 비율은 학업 성취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학교 수준의 학업성취도 데이터 접근 제약으로 인해 시군구 단위로 집계된 데이터를 사용함으로써 생태학적 오류의 가능성이 있다 . 학교 식별정보를 이용한 다층모형을 구성하여 분석할 필요가 있으며 , 학생들의 인식 조사를 병행하여 등교 환경이 학업 성취도에 영향을 끼치는 메커니즘을 더 깊이 이해할 필요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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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혁신도시 정책에 따른 인구변동 분석과 정책적 시사점: 준실험설계로부터의 실증적 증거
본 연구의 목적은 공공기관 이전으로 요약할 수 있는 혁신도시 정책이 지역의 인구변동에 미치는 인과적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관련 정책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이다 . 이를 위하여 228 개 시군구의 인구변동 , 사회경제적 특성 관련 통계청 집계자료를 가공하고 , 처치집단 및 처치집단이 각각 상이할 경우 적용할 수 있는 Cavallo et al. (2013) 의 합성대조군 방법을 적 용하였다 .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지난 2010 년대 중반부터 13 개 선정 지역에서 추진된 수도권의 대규모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인구변동 특성을 실증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 구체적으로 , 해당 지역의 평균적인 인구 구모는 유의하게 증가하였지만 , 출생아 수 증가가 유의하지 않았고 , 순유입인구 역시 일시적으로 유의하게 증가였지만 이후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 특히 순유입인구의 일시적 증가 이후 감소는 수도권 인구의 비수도권 유입을 도모하기 위한 지속적인 정주 여건 개선 등 공공기관 이전 이후의 추가적인 정책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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