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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10호 인천 중소기업 ESG 실태조사 결과 및 시사점
인천 경제산업 Issue & Trend 제23-10호 (2023.08.25) 목차 Ⅰ. 이 슈 (경제) 인천 중소기업 ESG 실태조사 결과 및 시사점 Ⅱ. 주요 산업 현황 (제조) 바이오산업 시장 동향 (부록) 주요 산업 수출입지표 Ⅲ. 국내 정책동향 (보건) 보건복지부, ‘제3기 병상수급 기본시책(2023~2027)’ 발표 (복지) 지하 및 1층 영업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무료 가입 (산업) 신규 생산·소비 창출을 위한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 (무역) 수출 회복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간·정책금융 23조 원 지원 (산업) 지자체 발주계약에 원자재값 상승 반영토록 ‘지방계약법 시행령’ 개정 (기술) 정부, 네트워크 기술경쟁 선도할 ‘오픈랜’ 생태계 구축 지원 (산업) 50인 미만 사업장,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 (교통) 6,000억 원 규모 민간금융 조달로 연안교통산업 경쟁력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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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천경제 2023년 8월호
Ⅰ. 지역경제 출하와 재고는 개선, 수출 반등, 건설수주액 증가 등 일부 지표의 개선이 보이나, 제조업 및 비제조업 업황 기대 감소, 생산이 주춤하는 등 경기회복 속도가 더딘 모습을 보임 (기업경기) 전년동월대비 출하는 증가하고, 재고의 증가 속도는 둔화하나, 생산이 전년동월대비 소폭 감소하고, 제조업 및 비제조업 업황에 대한 심리는 낙관적이지 않음 (투 자) 민간을 중심으로 인천지역 건설수주액은 2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증가했고, 건축착공면적도 전년동월대비 증가세 유지, 전국 설비투자는 전년동월대비 감소폭 둔화 (수 출 입) 수출이 소폭 증가하고, 수입은 감소하여 무역흑자를 기록했으나 수출입 규모 감소 우려 (기업금융) 기업 대출잔액은 증가하나, 대출 증가 속도는 느려지고 있고, 어음부도율은 전월보다 감소 (고 용) 고용률은 전국을 상회하고 실업률은 전국과 유사한 모습을 보여 전월과 비교해 고용환경 변화 없음 Ⅱ. 시민경제 카드 사용액 증가폭이 둔화되고, 대형소매점 및 대형마트 판매 주춤하여 전반적인 소비시장의 위축이 나타남 (소 비) 소비자 심리지표는 개선되나, 대형소매점 및 대형마트의 판매 증가가 주춤하고, 월소득 대비 카드 사용액 비중이 높아 중산층의 추가소비 여력이 떨어짐 (물 가) 일부 품목의 물가상승률이 점차 떨어지는 추세를 보이며, 전반적인 물가상승률이 둔화 (가계금융) 인천지역 가계대출잔액의 증가 속도는 느려졌으나, 주택담보대출의 증감 변화에 따라 향후 가계대출잔액의 규모가 달라질 수 있음 (소상공인)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체감 심리지수가 전반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모습 (부 동 산) `23.6월 매매가격 및 전세가격은 하락세가 지속되며, 주택거래량은 전년 대비 감소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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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동향 2023년 8월호
- 인천광역시 선행종합지수 선행종합지수는 신규구직자수 , 재고순환지표 , 금융기관유동성 등의 지표처럼 실제 경기 순환에 앞서 변동하는 개별지표를 가공 · 종합하여 만든 지수로 향후 경기변동의 단기 예측에 이용 순환변동치는 추세 , 순환요인 변동치에서 추세요인을 제거한 순환변동요인에 따른 경기 변동치를 의미하며 경기국면 및 전환점 분석에 사용 6 월 선행종합지수는 98.8 으로 전월대비 0.3% 증가 6 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96.5 로 전월대비 0.2p 증가 1) 신규 구직자수 6 월 신규구직자 수는 25,763 명으로 전월대비 378 명 (1.49%) 증가 , 전년동월대비 1,514 명 (6.24%) 이 증가 2) 재고순환지표 ( 월 단위로 추출된 생산자제품출하지수와 생산자제품재고지수의 각 전년동월대비 증감률의 차이 ) 6 월 재고순환지표는 4.2% 로 전월대비 36.9%p 증가 , 전년동월대비 47.6%p 증가 3) 자동차등록대수비율 ( 등록자동차 ( 승용차 , 승합자동차 , 화물자동차 , 특수자동차 , 이륜자동차 ) 의 등록 현황 ) 6 월 자동차등록대수비율은 6.65% 로 전월대비 0.02%p 증가 , 전년동월대비 – 0.09%p 감소 4) 건축허가면적 ( 건설 ( 건축 , 토목 ) 부문 중 민간부분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축 부문의 건설투자 선행지표 ) 6 월 건축허가면적은 606,556 ㎡ 로 전월대비 188,343 ㎡ (45.04%) 가 증가 , 전년동월대비 378,030 ㎡ (165.42%) 가 증가 5) 수출입물가비율 ( 전국 ) ( 수출 및 수입 상품의 가격변동을 측정한 통계로 수출입 상품의 가격변동이 국내물가에 미치는 영향과 수출입상품의 원가변동을 측정하는데 이용 ) 6 월 수출입물가비율은 86.0% 로 전월대비 0.7%p 증가 , 전년동월대비 0.3%p 증가 6) 금융기관유동성 ( 광의통화 (M2) 에 예금취급기관의 만기 2 년 이상 정기예 · 적금 , 금융채 , 금전신탁 등과 생명보험회사의 보험계약준비금 , 증권금융회사의 예수금 등 유동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금융상품까지 포함 ) 6 월 금융기관유동성은 43 조 5 천 846 억원으로 전월대비 2,797 억원 (0.65%) 증가 , 전년동월대비 1 조 2,587 억원 (2.97%) 증가 7) 장단기금리차 ( 국고채 (3 년 ) 와 CD 유통수익률 (91 일 ) 의 차이로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 시장 참가자들의 향후 경기 ( 금리 ) 전망 , 금융불안 등에 따른 기간프리미엄의 변화 등의 영향을 받으며 , 향후 경기 및 인플레이션에 대한 시장 참가자들의 기대를 나타냄 ) 6 월 장단기금리차는 -0.20% 로 전월대비 0.11% 증가 , 전년동월대비 -1.69%p 감소 - 인천광역시 동행종합지수 동행종합지수는 산업생산지수 , 전력사용량 , 소매판매액지수 등과 같이 실제 경기순환과 함께 변동하는 개별지표를 가공 · 종합하여 만든 지수로 현재 경기상황의 판단에 이용 순환변동치는 동행종합지수에서 경제성장에 따른 자연추세분을 제거하고 경기 순환만을 보는 지표로 현재의 경기가 어떤 국면에 있는지를 나타냄 6 월 동행종합지수는 109 로 전월대비 0.7% 증가 6 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103.1 으로 전월대비 0.6p 증가 1) 비농가취업자수 ( 전체 취업자 중에서 농업 , 임업 및 어업과 건설업을 제외한 취업자수로 경제활동 ( 취업 , 실업 , 노동력 등 ) 특성을 조사함으로써 거시경제 분석과 인력자원의 개발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 ) 6 월 비농가취업자수는 153 만 2 천명으로 전월대비 2 천 명 (0.13%) 증가 , 전년동월대비 4 만 7 천 명 (3.16%) 이 증가 2) 산업생산지수 ( 광업 , 제조업 및 각 사업 ( 전기 , 가스 , 증기 및 수도 ) 에 대하여 계절조정이 된 총생산지수로 경기동향 판단과 국내총생산 (GDP) 추계 및 설비투자계획 수립에 활용 ) 6 월 산업생산지수는 109.4 로 전월대비 – .7(-3.27%) 만큼 감소 , 전년동월대비 – .6(-3.19%) 만큼 감소 3) 컨테이너처리량 ( 인천항을 이용하는 화물 ( 우편물 포함 ) 의 수송현황으로 여객선을 이용하는 여객의 수하물은 제외 ) 6 월 컨테이너처리량은 278,889TEU 로 전월대비 -2,062TEU(-0.73%) 가 감소 , 전년동월대비 17,790TEU(6.81%) 가 증가 4) 전력사용량 ( 가정용 , 공공용 , 농림어업 , 광업 및 제조업에서 사용한 총전력량을 월 단위로 집계한 것 ) 6 월 전력사용량은 2,021,027MWh 로 전월대비 45,128MWh(2.28%) 가 증가 , 전년동월대비 50,776MWh(2.58%) 가 증가 5)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 ( 대형소매점의 월간 매출액을 기준액 ( 기준년도의 월평균 매출액 ) 으로 나누어 작성한 경상지수를 디플레이터로 나누어 작성한 지수 ) 6 월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04.0 로 전월대비 – .8(-7.8%) 만큼 감소 , 전년동월대비 5.9(6.01%) 만큼 증가 6)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 임대주택을 제외한 거래 가능한 재고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을 기준시점 대비 현재시점의 가격비로 환산한 값 . 아파트 매매가격을 조사하여 주택시장의 평균적인 가격변화를 측정하고 , 주택시장 판단 지표 또는 주택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 ) 6 월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90.7 로 전월대비 0.2(0.18%) 만큼 증가 , 전년동월대비 -18.5(-16.9%) 만큼 감소 7) 수출액 ( 무역통계 수출입신고서를 기준으로 작성된 수출액을 2010 년을 기준으로 평가된 수출물가지수로 나누고 100 을 곱하여 나타낸 실질수출액 ) 6 월 수출액은 49 억 4 천 3 백만 불로 전월대비 1 억 9 천 4 백만 불 (4.09%) 이 증가 , 전년동월대비 9 억 1 천만 불 (22.56%) 이 증가 8) 수입액 ( 무역통계 수출입신고서를 기준으로 작성된 수입액을 2010 년을 기준으로 평가된 수입물가지수로 나누고 100 을 곱하여 나타낸 실질수입액 ) 6 월 수입액은 41 억 5 천 6 백만 불로 전월대비 -1 억 6 천 6 백만 불 (-3.85%) 이 감소 , 전년동월대비 1 억 2 천 만 불 (2.96%) 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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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2023년 상반기 중국 게임산업 현황
2023년 7월 27일 상하이에서 개최된 중국 국제 디지털 오락 산업 대회(中 字 大 )에서 「2023년 1~6월 중국 게임산업 보고서(2023年1-6月中 游 告)」를 발표함. - 2023년 상반기(1~6월) 중국 게임 시장의 실제 매출 규모는 1,442억 6,3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9% 감소하였으나, 전월 대비 22.2% 증가하며 뚜렷한 시장 회복세를 보임. - 2023년 하반기 중국의 게임 이용자 수는 6억 6,80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5% 증가하여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중국 자체 개발 게임의 국내 시장 실제 매출액은 1,217억 8,4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5% 감소했으나 전월 대비 24.5% 증가함. - 중국 자체 개발 게임의 해외 시장 실제 매출액은 82억 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72% 감소함. - 세계 경기 둔화 영향으로 해외 이용자의 소비 심리와 소비 능력이 위축되었고, 시장 경쟁이 나날이 치열해지면서 해외 마케팅 비용도 많이 증가함. 중국 모바일 게임의 주요 해외 시장은 미국, 일본, 한국이 각각 31.77%, 19.65%, 8.5%로 전체 시장의 약 60%를 차지함. - 독일, 영국, 프랑스 시장은 약 10%에 달하고, 중동, 라틴아메리카, 동남아시아 국가가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음. 모바일 게임은 전체 게임 시장 실제 매출의 73.97%를 차지함. - 모바일 게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중국 시장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 - PC게임의 실제 매출 비율은 22.84%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Web-게임의 실제 매출 비율은 1.64%에 그침. 2023년 상반기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의 실제 매출액은 1,067억 5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1% 감소했으나 전월 대비 29.2% 증가하며 회복 모멘텀이 강화됨. - PC 게임 시장의 실제 매출액은 329억 4,3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7% 증가함. - 이와 같은 성장의 원인에는 e-스포츠와 2차원 게임의 꾸준한 강세와 모바일과 PC 동시 배포 방식을 채택한 것에 있음. <출처: “《中 游 告》 布:用 模6.68 , 史新高” 澎湃新 . 2023.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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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2023년 중국 100대 도시 순위
2023년 7월 18일 와튼경제연구원( 究院, Warton Economic Institute)은 9년 연속 중국 100대 도시 순위를 발표함. - 2023년 중국 100대 도시 순위 상위 10위권에 베이징, 상하이, 선전, 광저우, 항저우, 난징, 쑤저우, 우한, 청두, 톈진이 올랐으며 전년 대비 순위 변동은 없음. - 100대 도시 중 36개 도시의 순위가 상승하였고 40개 도시 순위가 하락함. 2023년 중국 100대 도시에 1위 베이징(92.46), 2위 상하이(89.47)가 여전히 순위를 유지 중임. - 3위 선전(78.95)은 4위 광저우(74.99)와 격차를 벌리며 3위 자리를 굳건히 함. - 5위를 차지한 항저우(74.15)는 최근 몇 년 동안 하드 경제 지표에서 광저우를 뛰어넘었고 소프트 경제 지표 중 문화와 위생점수에서 우위를 나타냄. 와튼경제연구원 원장이자 중국 100대 포럼의 선한야오(沈 耀) 주석은 항저우가 환경, 과학 및 교육 분야에 대한 투자를 더욱 늘리고 단점을 보완한다면, 중국의 새로운 제4대 도시 ‘베이상선항(北上深杭)’으로 부상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함. 11~20위 순위권에 충칭, 닝보, 우시, 지난, 칭다오, 창사, 허페이, 정저우, 푸저우, 시안이 이름을 올림. - 허페이는 2018년 31위에서 2023년 17위로 5년 연속 순위가 상승하였고, 특히 과학 및 교육 점수는 10위를 차지함. 장쑤성은 100대 도시에 13개 도시가 진입하여 1위를 차지했으며, 산둥성은 12개 도시, 푸젠, 저장, 광둥은 각각 8개 도시가 진입함. - 동북 지역과 서남 지역은 7개 성 중 12개 만 100대 도시에 포함되었고, 광둥성과 쓰촨성은 각각 13개, 15개 도시가 포함되지 못하는 등 중국 지역 간 발전 불균형은 여전히 심각한 수준임. <출처: “2023年中 百强城市排行榜 布:GDP全 占比超七成” 新 . 2023.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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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2023년 중국 현급 경제 100대 지역
2023년 7월 25일 중국 전자정보산업 연구원(中 子信息 究院) 산하 사이디 컨설팅( 迪 )은 「2023년 중국 현급 경제 100대 연구(2023中 域 百强 究)」를 발표함. - 100대 현급( 域) 중 GDP 천억 클럽에 가입한 지역은 54개로 집계됨. 100대 현급의 경제 평가는 GDP 600억 위안 이상, 일반 공공 예산 수입 20억 위안 이상으로 설정하고 경제력, 성장 잠재력, 부유 수준, 녹색발전 수준 등 1급 지표 4개와 2급 지표 8개, 3급 지표 27개를 바탕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함. 2022년 GDP 천억 클럽에 포함된 54개 현급시는 8조 6천억 위안의 GDP를 달성하였고 이는 중국 경제 총량의 7.1%에 해당함. - 또한 54개 현급시의 일반 공공 예산 평균 수입은 108억 위안에 달함. 중국 100대 현급시의 발전에는 3가지 특징이 있음. - 첫째, 장쑤성과 저장성의 현급 경제는 비교적 균형적이며 현급 간 경쟁이 뚜렷함. - 둘째, 푸젠성, 산둥성, 후베이성, 쓰촨성, 후난성은 계단식 발전 패턴을 보임. - 셋째, 구이저우성, 산시(山西)성, 장시성, 허베이성, 윈난성은 핵심 현급을 집중적으로 육성하여 질적 경제 성장을 주도함. 권역별 100대 현급시 분포 현황을 살펴보면, 동부지역 65개, 중부지역 20개(전년 대비 2개 감소), 서부지역 14개(4개 증가)이며, 동북지역은 1개(2개 감소)에 불과함. - 장쑤성, 저장성, 산둥성은 각각 23개, 16개, 13개가 진입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둠. <출처: “2023百强 出 :千 54 ,10 新增分 自 些省 ” 搜狐 . 2023.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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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3년 상반기 중국 사회 물류 총액 160조
2023년 7월 28일 중국 물류 및 구매 연합회(中 物流 采 合 )는 2023년 상반기 물류 운영 데이터를 발표함. - 2023년 상반기(1~6월) 중국 사회 물류 총액은 160조 6,0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하였고 1~5월보다 0.3%p 증가함. - 중국 사회 경제의 전면적 회복으로 물류 수요의 누적 증가 속도도 빠르게 회복하고 있음. 2023년 상반기 중국 산업생산 회복으로 공산품 분야 물류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하였고, 1~5월보다 0.2%p 증가하며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추세를 보임. 장비제조업 분야 물류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함. - 항공제조, 스마트장비, 신에너지, 반도체 전용장비 분야 물류 총액은 각 분야 모두 20% 이상 증가하는 등 첨단 제조 분야 물류 수요가 큰 동력으로 작용함. 2023년 상반기 기관과 주민 물품 물류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함. - 특히, 2분기 이후 다양한 소비 형태로 물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 온·오프라인 소비 물류가 동시에 반등해 2분기 전국 실물 상품 온라인 소매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했고, 증가 속도는 1분기보다 3.5%p 상승함. - 이에 따른 상반기 택배 업무량은 600억 건 이상으로 집계됨. - 또한 편의점, 백화점 등 오프라인 물류 증가 속도는 8%를 넘어섰으며 소매·음식점 소비 물류도 지속해서 회복되고 있음. 2023년 상반기 수입 물류 총액은 8조 6,0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함. - 농산물과 원자재 상품의 수입 물동량은 지속해서 증가하였고 전기 기계 제품 및 기타 제조 제품은 감소함. <출처: “上半年全 社 物流 160.6万 元,同比增 4.8%” 央 新 . 2023.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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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9호 경제안보의 시대, 제조경쟁력을 담보하는 희소금속 산업 현황
인천 경제산업 Issue & Trend 제23-9호 (2023.08.11) 목차 Ⅰ. 이 슈 (산업) [소부장②] 경제안보의 시대, 제조경쟁력을 담보하는 희소금속 산업 현황 Ⅱ. 주요 산업 현황 (제조) 기계장비산업 시장 동향 (부록) 주요 산업 경기지표 Ⅲ. 국내 정책동향 (고용) 청년에게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2차 공고 실시 (경기) IMF,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1.4%로 하향 조정 (금융) ‘역전세난’ 해소를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목적 대출 규제 한시 완화 (복지) 보건복지부, ‘제3차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종합계획’ 발표 (경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 상점가 제도’ 활용 (환경) 환경부·식약처, 다회용기 위생기준 및 보급 실행 지침 마련 (무역) 7월 무역수지 16.3억 달러 흑자···2개월 연속 흑자 기록 (산업) 개인정보위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 정책방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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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국 노인인구 증가와 고령화
2023년 3월 중국 푸단대학교 고령연구원( 旦大 老 究院)과 21세기경제보도(21世 道)는 공동으로 「“중국식” 양로 발전 추세 보고(“中 式” 老 展 告)」를 발표함. 세계은행은 1960년 이후 중국의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노인 부양 비율 역시 높아지고 있다고 밝힘. - 현재 중국의 고령화 비율은 일본과 미국보다 낮지만, 증가율이 가파르게 높아져 2030년 이후 미국을 추월하고 2080년 일본을 앞지를 것으로 전망 2022년 중국의 60세 이상 인구는 2억 8,004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9.8%를 차지하고, 65세 이상 인구는 2억 978만 명으로 14.9%를 차지함. - 2021년과 비교하여 60세 이상 인구는 1,268만 명, 65세 이상 인구는 922만 명 증가했음. 노인인구 비중 증가와 함께 가구당 평균 가구원 수도 축소되고 있음. 2010년 중국의 가구당 평균 가구원 수는 3.1명에서 2020년 2.62명으로 15% 감소했음. - 2014~2016년 두 자녀 출산 허용 정책으로 가구당 가구원 수가 잠시 회복하는 듯 보였으나, 이후 다시 감소세를 보임. 중국의 가구 구성은 점차 간소화되고 있음. - 부부와 미혼자녀로 구성된 2대가 함께 거주하는 가족 비율은 1982년 48.2%에서 2020년 36.7%로 감소하였고, 부부 또는 홀로 거주하는 1대 가족의 비중은 같은 기간 13.9%에서 49.5%로 크게 증가하였음. <출처: 旦大 老 究院·21世 道(2023), 「“中 式” 老 展 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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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국 노인의 거주 현황과 건강 상태
고령화 심화와 도시화율 증가에 따라 중국의 가정 구성은 단순해지고 있으며, 노인과 자녀의 동거 비율도 점차 하락함. - 중국의 도시화율은 1982년 20.9%에서 2020년 63.9%로 증가하여 205%의 증가율을 보임. - 전통적으로 4대가 함께 살던 중국의 대가족 거주방식은 점차 핵가족화되어 3인 가정으로 변화함. 2021년 중국의 자녀와 함께 사는 노인 비중은 27%에 불과함. - 이 밖에 노인 부부 거주 비중이 54%로 가장 많았으며, 독거노인은 12%, 양로기관 거주 5% 등으로 집계됨. - 이는 가정 양로의 기능이 크게 약화한 것을 의미하며, 도시와 농촌 노인 모두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부담이 있어, 향후 사회 기능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임. 노인인구의 절대적인 증가는 잠재 환자 수의 급증을 의미하여, 현재 의료 시스템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노인인구를 단기간에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 우려됨. 기대수명 증가에 따라, 노인의 신체기능 저하와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가 있어야 하는 만성질환 환자가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2021년 발표된 중국 7차 전국 인구센서스 통계에 따르면, 60세 이상 노인 중 12%는 건강하지 않으며, 이 가운데 2% 노인은 독립적인 생활이 불가능하다고 조사됨. 이와 관련된 다른 연구조사에 따르면, 스스로 생활이 어려운 노인인구 비중은 2020년 4,564만 명으로 17.11% 비중을 차지하는데, 2030년에는 6,953만 명으로 17.44%, 2050년에는 12,606만 명으로 22%에 달할 것으로 전망함. - 노인인구의 증가로 요양보호사 수요도 2020년 33.8만 명에서 2030년 52.2만 명, 2050년 101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출처: 旦大 老 究院·21世 道(2023), 「“中 式” 老 展 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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