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4-5호 산업계의 인공지능(AI) 적용 사례와 노동시장 변화 가능성
인천 경제산업 Issue & Trend 제24-5호 (2024.3.15) Ⅰ. 이 슈 (노동) 산업계의 인공지능(AI) 적용 사례와 노동시장 변화 가능성 Ⅱ. 주요 산업 현황 (건설) 건설 및 주택시장 동향 (부록) 주요 산업 경기지표 Ⅲ. 국내 정책동향 (교통) 국토부, 자동차 손해배상 보장법·자동차관리법 개정 (금융) 무주택 청년의 주택구입 지원하는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출시 (경제) 환경부, 전기차 차종별 국비 보조금 지원 금액 공개 (금융) 2월 26일부터 스트레스 DSR 단계적 적용 시행 (교통) 수도권 GTX-B 노선 상반기 내 전구간 착공, 2030년 개통 예정 (금융) 산업계 탄소중립 전환 융자지원사업, 4월 3일까지 대상기업 모집 (산업) 과기정통부, 메타버스 산업 진흥을 위해 1,197억 규모 지원사업 추진 (교육) 신산업 분야 교육과정 강화한 ‘`24년 매치업 기본계획’ 발표
홈 > 연구원 간행물 > 인천경제동향 > 인천 경제산업 ISSUE&TREND -
[산업] 2024년 1월 중국 자동차 판매 현황
2024년 2월 8일 중국승용차시장정보연합회(乘用 市 信息 席 , CPCA)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 중국 자동차 시장은 춘절 조기 특수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57.4% 증가한 약 203만 5,000대가 판매되었으나 전월 대비 13.9% 감소한 수준임. - 전월 자동차 판매량 초과, 1월 일부 차종의 가격 상승, 지역 소비 촉진 소비 쿠폰 감소 등이 1월 자동차 판매량 부진으로 이어짐. 2024년 2월 19일 중국 자동차 공업 협회(中 汽 工 )의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 자동차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함. - 1월 자동차 수출은 44만 3,000대로 전월 대비 11.2% 감소하였으며 전년 동기 대비 47.4% 증가하였고, 승용차 수출은 36만 9,000대로 전월 대비 12.4%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47.5% 증가함. - 1월 상용차 수출은 74만대로 전월 대비 4.9% 감소하였으며 전년 동기 대비 46.9% 증가하였고 내연기관 자동차 수출은 34만 3,000대로 전월 대비 11.6% 감소하였으나 전년 동기 대비 57.1% 증가함. - 1월 신에너지 자동차 수출은 10만 1,000대로 전월 대비 9.8% 감소하고 전년 동기 대비 21.7% 증가함. 2024년 1월 중국 자동차 브랜드 판매량은 112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고, 전월 대비 10% 감소함. - 1월 중국 자동차 브랜드의 소매판매 점유율은 55.1%로 전년 동기대비 5.9%p 증가했으며 2023년 누적 점유율은 52%로 전년 동기 대비 4.6%p 증가함. - 1월 중국 자동차 브랜드 도매판매 점유율은 60.5%로 전년 동기 대비 8.2%p 증가함. 중국 자동차 브랜드는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과 수출 시장에서 뚜렷한 증가세를 보임. - 산업 고도화에 나선 지리(吉利), 비야디(比 迪), 지루이(奇瑞, 체리), 장안( 安), 장성( 城) 등 전통 자동차 기업의 브랜드 점유율이 크게 상승함. 1월 합작 브랜드 자동차의 소매 판매량은 67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으며 전월 대비 15% 감소함. - 1월 독일계 브랜드의 소매 판매 점유율은 19.2%로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했고, 일본계 브랜드의 소매 판매 점유율은 16.7%로 전년 동기 대비 같음. - 미국 브랜드의 시장 소매 점유율은 6.5%로 전년 동기 대비 1.3%p 감소함. 1월 고급 자동차 소매판매는 24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고 전월 대비 22% 감소함. - 2023년 반도체 공급 부족과 고급 자동차 품귀현상은 점차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나 수요는 많지 않은 실정임. 최근 해외시장에서 중국 자동차 브랜드 내연기관 자동차와 신에너지 자동차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음. - 중국 자동차 수출은 2020년 100만 미만에서 2023년 400만 대 규모로 빠르게 증가함. - 최근 2년 중국의 합작 브랜드 자동차 회사도 신에너지 전환 모델을 출시하고 있으며 가격 인하 판촉 방식으로 시장 점유율과 고객 기반을 유지하고 있음. <출처: “乘 :1月新能源 市 零 66.8万 ,同比增 101.8%” 第一 . 2024. 2. 8.>
홈 > 연구원 간행물 > 한중DB > 최신중국동향 -
[지역] 징진지 지역 생산총액 10조 위안 돌파
2024년 2월 18일 베이징시 통계국(北京市 局) 발표한 「징진지 공동 발전 10년 성과 설명 시리즈 보고서( 京津冀 同 展十年成效系列 告)」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징진지 지역(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경제 총량은 연속 5조 위안 계단을 넘어섬. - 2023년 징진지 지역 생산총액은 10조 4,000억 위안으로 2013년의 1.9배임. - 2023년 베이징-톈진-허베이 지역별 생산총액은 각각 4조 3,760억, 7,000만 위안, 1조 6,737억 3,000만 위안, 4조 3,944억 1,000만 위안으로 2013년의 2.1배, 1.7배, 1.8배 수준임. 2013년 베이징-톈진-허베이 지역 산업구조 비율은 6.2 : 35.7 : 58.1에서 2023년 4.6 : 27.7 : 67.7로 변화하였으며 산업구조 고도화의 영향으로 3차 산업의 비율은 9.6%p 증가함. - 베이징은 3차 산업 비중은 80% 이상, 톈진은 60%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허베이는 50%를 돌파하며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 - 2023년 3차 산업 비중은 2013년 대비 지역별 각각 5.3%p, 8.6%p, 11.4%p 증가함. 베이징의 디지털 경제 부가가치는 2015년 8,719억 4,000만 위안에서 2023년 1조 8,766억 7,000만 위안으로 증가하여 GDP의 42.9%를 차지하였으며 7.7%p 증가함. - 톈진시의 규모 이상 하이테크 산업의 공업 증가치 비중은 GDP의 13.7%로 2014년 대비 1.4%p 증가했고, 허베이성은 21.4%로 2013년 대비 9.6%p 증가함. 중국의 수도권은 ‘통근권(通勤圈)’, ‘기능권(功能圈)’, ‘산업권( 圈)’ 3개 권역으로 구성 - ‘통근권’은 베이징 접경지역을 순환하여 도시화 효과를 높이고 베이징의 동부, 남부 및 기타 지역과의 통합발전을 의미함. - ‘기능권’은 주로 베이징과 톈진, 허베이 슝안 신구를 의미하며, 상호 기능 보완을 통해 연동 발전을 강화하고 지역의 공동 질적 발전을 이끎. - ‘산업권’은 징진지 연결 도시 지원을 통해 산업 사슬 간 협력 강화 및 산업 지원 능력향상을 통해 공동 산업 성장을 주도함. 2023년 상반기 수도권 지역 생산총액은 1조 9,500억 위안으로 징진지 지역이 40%를 차지하며 통근권, 기능권, 산업권이 수도권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10%, 37.9%, 52.1%임. - 수도권 지역 산업구조는 4.7 : 38.0 : 57.3이며, 통근권역 3차 산업 비율이 68.8%로 가장 높았고, 산업권역 2차 산업이 43.1%로 비교적 높은 비중을 차지함. <출처: “京津冀生 超10万 元 十年 跨5 万 元台 ” 中 新 . 2024. 2. 18.>
홈 > 연구원 간행물 > 한중DB > 최신중국동향 -
[지역] 2023년 광둥성 과학 기술 혁신 현황
2024년 2월 광둥성 정보 조사 연구 센터( 省省情 究中心)는 「2023년 광둥성 새로운 질적 생산력 발전연구보고서( 新 生 力2023 展 告)」를 발표함. - 광둥성은 기초 연구, 기술 연구, 성과 전환, 기술 금융, 인재 지원 등 전 과정에서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초기 단계부터 독창적 혁신을 접목하여 기업, 산업, 발전 부분에서 큰 성과를 거둠. ‘새로운 질적 생산력(新 生 力)’은 2023년 9월 시진핑 총서기가 헤이룽장성 시찰 중 처음 언급한 것으로, 과학기술혁신이 주도하는 신에너지, 신소재, 선진 제조, 전자정보 등 전략적 신흥산업과 미래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며 새로운 질적 생산력 향상을 강조 광둥성은 기초 연구를 전면적으로 강화하고 독창적인 혁신의 단점 보완에 중점을 두고 종합 국가 과학 실험실을 건설함. - 펑청( 城), 광저우 국가 실험실을 주축으로 실험실 시스템을 구축하고 성급 실험실, 국가 핵심 실험실, 웨강아오(광둥-홍콩-마카오) 공동 실험실 시스템을 구축하여 과학 기술 발전과 혁신의 원천을 강화함. 펑청실험실은 중국 중앙정부가 설립한 국가 실험실로 광둥성 선전시에 위치함. 주요 연구 분야는 인터넷 통신, 스마트 지능, 가상 공간 등임. 2022년 광둥 성 의 연구개 발 에 투자액은 4,411억 9,000만 위안으로 장쑤, 베이징, 저장, 상하이 등을 앞섬. - 광둥 성 의 연구개발투 자 강도(연구투자총액/영업 수익)는 3.42%로 전국 1위임. 2022년 광둥성 의 발명 특허 승인은 11만 5,080건, 해외특허출원(PCT) 신청 접수는 2만 4,290건, 회로 배치설계등록 발급은 2,597건으로 모두 중국 1위를 차 지함. <출처: ““ 省情” 布《 新 生 力2023 展 告》” . 2024. 2. 20.>
홈 > 연구원 간행물 > 한중DB > 최신중국동향 -
[지역] 베이징 국제 미식도시 건설 추진
2024년 2월 20일 베이징시 상무국(商 局)은 「베이징 국제 소비 중심 도시 육성 및 건설을 위한 2024년 작업요점(北京培育建 消 中心城市2024年工作要点)」을 발표하고 미식 도시 건설을 가속할 예정임. - 베이징시의 요식업 브랜드 통합 및 서비스 향상을 촉진하고 요식업의 국제화, 질적 향상, 특색 및 간편화를 추진할 예정임. 베이징시 상무국은 2025년까지 베이징을 풍미 가득한 국제 미식 도시로 건설하고자 함. - 외식 산업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산업구조가 최적화됨에 따라 베이징의 소비 활력이 증가하고 서비스 품질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됨. 2023년 베이징 요식업 수입은 처음으로 1,300억 위안을 돌파하여 전년 대비 32.5% 증가하였고 전국 증가율의 12.1%p 넘어섬. - 또한 베이징의 전체 소비재 소매 판매의 9%를 차지했으며 사회 소비재 소매 총액 증가폭에 대한 기여율은 52.8%에 달하며 업계 수입과 시장 주체 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 베이징시 상무국 등 9개 부서는 2월 19일 「베이징 요식업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고 국제 미식 도시 건설 가속화를 위한 실행 계획(推 北京餐 高 量 展加快 打造 美食之都行 方案)」을 공동으로 발표하여 베이징 요식업의 질적 발전을 촉진하고 국제 미식 도시 건설을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시행함. 베이징에서 매장 1호점, 플래그 숍, 홍보 센터 등 2025년까지 해외 유명 요식 브랜드 500개 이상이 입점할 예정임. - 기업에 미슐랭, 블랙펄 , 다이아몬드급의 고급 레스토랑 창업을 장려함. - 전통 베이징 요리 요리법을 발굴하고 레시피 제작을 장려함. - 야간 시간을 이용한 연회, 음주 및 야경감상, 엔터테인먼트 및 쇼핑, 공연 등 일체형 소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임. - 또한 2025년까지 30개 이상의 ‘심야 식당(深夜食堂)’이 모여있는 특색 식당 거리를 조성할 계획임. <출처: “北京力 2025年初步建成 美食之都” 中 新 . 2024. 2. 20.>
홈 > 연구원 간행물 > 한중DB > 최신중국동향 -
[지역] 중국 주요 도시 활력 지수
2024년 1월 중국도시규획설계연구원(中 城市 究院)은 「중국 도시 번영 활력 평가 보고(中 城市繁 活力 告) 2023」를 발표함. 중국은 인구 자연증가율이 마이너스로 전환하며 도시 발전에 새로운 국면에 진입하였고, 코로나19를 겪으며 도시 활력 회복이 큰 과제로 주어짐. - 2022년 중국의 총인구는 14.11억 명으로 전년 대비 85만 명 감소했고, 인구 자연증가율은 –0.6%로 1961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함. - 2020~2022년 중국의 연평균 경제성장률은 4.47%로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1.94%p 하락했고, 사회고정투자, 사회소비품판매총액 증가율도 하락했음. - 2023년 식당, 영화관 등 오프라인 소비가 크게 증가하며,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높은 증가율을 보임. 「보고」는 코로나19 이후 중국 41개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도시의 활력 변화를 살펴봄. - 활력 조사는 10개 초대형 도시, 13개 특대도시, 13개 1급 대도시, 4개 2급 대도시, 1개 중소도시를 대상으로 함. 조사 항목은 활력, 거주, 회복 3개 분야로 나눔. - 활력지수는 기본 활력(상주인구) 50%와 기능 활력(출장 인구 25%, 관광 인구 25%) 50%를 계산하여 분석하였음. - 거주선호 지수는 연령대별 인구이동과 거주희망 요인을 분석 - 활력회복 지수는 코로나19 전후 상점 수, 타지역 소비자의 평균 주문 건수·주문 수입·소비자 수의 변화를 나타냄. <출처: 中 城市 究院(2024). 「中 城市繁 活力 告 2023」>.
홈 > 연구원 간행물 > 한중DB > 최신중국동향 -
[지역] 중국 주요 도시 종합 활력 순위
상주인구, 출장 인구, 관광객 수를 통해 분석한 중국의 종합 활력 순위는 우한, 상하이, 베이징, 항저우, 충칭, 청두, 광저우, 쑤저우, 닝보, 선전 순으로 상위 10개를 차지함. - 종합 활력 순위가 상승한 도시는 충칭, 창춘, 푸저우, 상하이, 선양, 허페이, 스자좡, 인촨, 베이징, 항저우 순으로 나타남. 중국의 화동과 화중권역의 도시 종합 활력이 강화됨. - 난징과 난창을 제외한 11개 도시의 종합활력 순위가 지난해와 비교해 상승 또는 유지되었음. 반면, 화남, 서남권역의 종합 활력은 약화됨. - 청두, 광저우, 선전 3개 초대형도시의 순위가 각각 6위, 7위, 10위로 하락했으며, 충칭과 하이커우를 제외한 도시의 순위도 하락함. 동북, 화북, 서북권역의 종합 활력은 다소 회복함. - 동북권역의 창춘, 선양의 순위는 전년대비 각각 6개, 3개 계단 상승했으며, 화북권역의 베이징, 스자좡, 타이위안의 순위도 소복 상승했음. 「보고」는 활력 도시를 안정형, 활력형, 개선형, 향상형으로 유형화함. - 안정형 도시는 높은 종합 활력, 낮은 기본 활력, 높은 기능 활력으로 베이징, 상하이, 충칭, 광저우로 4대 초대형 도시가 포함 - 활력형 도시는 종합, 기본, 기능 활력이 모두 높은 지역으로 창장삼각주, 주장삼각주 중심 도시인 항저우, 쑤저우, 난징, 닝보, 선전, 우한, 청두, 창사, 시안, 정저우, 허페이, 푸저우, 샤먼 포함 - 개선형 도시는 종합, 기본, 기능 활력 순위가 중간 수준으로 란저우, 인촨, 지난, 창춘, 칭다오, 우루무치, 톈진, 난창, 난닝, 쿤밍, 하이커우, 포산, 우시, 둥잉을 포함 - 향상형 도시는 종합, 기본, 기능 활력이 모두 낮은 지역으로 타이위안, 선양, 스자좡, 후허하오터, 라싸, 시닝, 다롄, 하얼빈, 구이양, 창저우를 포함 <출처: 中 城市 究院(2024). 「中 城市繁 活力 告 2023」>
홈 > 연구원 간행물 > 한중DB > 최신중국동향 -
[지역] 중국 청년 거주 선호 도시
취업기회가 많은 초대형 도시로의 청년 쏠림 현상이 나타남. 중국 30대 청년인구의 지역 이동과 취업 요인의 상관성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뚜렷하게 나타남. - 20~34세 청년의 지역 이동 시 고려하는 요인으로는 지역 총생산, 1인당 GDP, 기업(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수 등임. 2021년 최대형 도시의 하이테크 기업 수 비중은 41개 도시 중 58.5%를 차지하며, 특대도시의 2.7배에 달하고, 유니콘기업 수 비중은 78.9%, 국가중점 실험실 수는 51%에 달함. 초대형 도시의 대졸자 취업률은 34.44%로 특대도시보다 6.4%p 높고, 2010~2020년간 초대형 도시의 청년인구 유입 수는 1,400만 명으로 특대도시의 1.2배임. 청년의 주거안정에 있어서 초대형 도시의 높은 생활비는 1선, 2선 도시로의 지역 이동을 유도함. - 초대형 도시의 월급에서 주거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25.59%이고, 특대도시는 14.07%로 초대형 도시의 절반 수준임. - 1인당 주거면적은 초대형 도시는 21.4㎡, 특대도시는 26.49㎡로 4/5 수준임. 초대형 도시의 높은 생활비와 좁은 생활 환경은 청년 유입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함. - 20대에게는 여전히 유입력이 강하지만, 30대의 유입력은 확연히 약화된 모습을 보임. 중국 청년의 연령대별 거주 선호도시 TOP 10 - 15~19세: 정저우, 광저우, 우한, 창사, 청두, 선전, 둥잉, 난창, 시안, 지난 - 20~24세: 선전, 광저우, 청두, 상하이, 베이징, 둥잉, 우한, 정저우, 항저우, 시안 - 25~29세: 선전, 상하이, 광저우, 베이징, 청두, 항저우, 시안, 둥잉, 쑤저우, 포산 - 30~34세: 선전, 청두, 광저우, 항저우, 충칭, 시안, 포산, 닝보, 정저우, 창사 - 35~39세: 광저우, 시안, 청두, 창사, 충칭, 선전, 항저우, 정저우, 난닝, 우한 <출처: 中 城市 究院(2024). 「中 城市繁 活力 告 2023」>
홈 > 연구원 간행물 > 한중DB > 최신중국동향 -
[지역] 중국 주요 도시 활력 회복 순위
중국 주요 도시의 코로나19 이후 활력 회복을 살펴보면, 상점 수는 2020년 하락 후 빠르게 회복하여 2023년 2019년 대비 34% 증가했음. - 상점의 타 지역 소비자 유입 수, 주문 건수, 주문 수입은 코로나19 도시 활력의 큰 영향을 미침. - 2020년 타 지역 소비자의 상점당 평균 소비자 수, 주문 건수, 주문 수입은 2019년 대비 각각 22%, 45%, 38% 감소했으나 2023년 회복됨. 중국 주요 도시의 활력 회복 지수를 살펴보면, 비슷한 규모의 도시 간에도 차이가 있음. - 상위 10개 도시 인 난징, 창사, 시안, 청두, 충칭, 쑤저우, 광저우, 항저우, 포산, 둥잉은 모두 초대형 또는 특대도시임. - 그러나 같은 특대 도시인 지난, 허페이, 톈진, 정저우 등은 도시 활력 회복 지수 순위에서 상대적으로 하위권을 기록함. 청년은 타 지역 소비의 주요 소비층임. - 2023년 중국 타 지역 소비 연령대 중 청년(20~35세) 비중은 71.4%를 차지하고, 중년(35~65세) 비중은 22.9%에 달함. 2019년 청년 77.5%, 중년 11.1%와 비교하면, 청년의 타 지역 소비 비중이 다소 감소했으나, 이는 중년의 소비력 확대로 풀이되기도 함. 중국 최대 음식 배달 플랫폼 메이퇀에 따르면 주요 도시의 생활 서비스 품목(식음료, 여행, 문화·예술, 휴식·오락 등)의 온라인 거래가 증가했고, 오프라인 체험 상품의 거래는 코로나19 이전 대비 2.5배 증가함 <출처: 中 城市 究院(2024). 「中 城市繁 活力 告 2023」>
홈 > 연구원 간행물 > 한중DB > 최신중국동향 -
중국 배터리 기업의 한국 투자를 통한 IRA 우회전략과 시사점
최근 전 세계 모든 국가는 배터리의 주요 원자재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규정하는 법률을 잇달아 발표하며 글로벌 신에너지 산업 체인은 점점 더 지역화 및 현지화 2022년 8월 미국 IRA(Inflation Reduction Act, 인플레이션 감축법)가 최종 통과 - IRA는 배터리 관련하여 전세계 친환경 자동차의 세액공제(신차 대당 최대 7,500달러, 중고차 4,000달러)에 영향을 미침. 중국 기업들은 IRA 상의 세액공제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해외 기업들과의 협력을 적극 추진해 가면서 한국 진출도 활발히 진행 - 중국 배터리 기업(GEM, Ronbay, Huayou, CNGR)들이 IRA 전기차 세액공제 세부 지침상 몇몇 불명확한 내용 사실을 기반으로 한국 시장 진출로의 우회전략 2023년 12월 미국 IRA 관련 해외우려집단(FEOC) 세부 지침 발표 - 중국과 러시아, 북한, 이란 정부의 소유·통제·관할에 있거나 지시받는 기업으로 명시 - 2025년부터 중국, 러시아, 이란, 북한에 있는 기업, 이들 국가 기업의 지분이 25%를 넘는 합작기업에 대해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 한국의 공급망 자립화로 배터리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 - 한국 배터리의 핵심소재 국산화 및 공급처 다변화 필요 - IRA 대응을 위하여 정부와 기업 간 긴밀한 상호협력 필요 <목 차> 1. 미국 IRA 주요 추진 내용 2. 중국 배터리 산업의 성장 현황 3. 한국 진출을 통한 중국의 IRA 우회전략 현황 4. 전망과 시사점
홈 > 연구원 간행물 > 한중DB > 인차이나브리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