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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기능과 역할에 맞는 중장기적 정책 마련해야

  • 보도일

    2023-01-18

택시 기능과 역할에 맞는 중장기적 정책 마련해야

- 인천연구원, “TIMS를 활용한 인천광역시 택시 이용행태 연구” 결과 발표 -



○ 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은 2022년 기초연구과제로 수행한 “TIMS를 활용한 인천광역시 택시 이용행태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 택시는 모빌리티 패러다임의 변화로 인해 가장 큰 변화가 예상되는 교통수단으로 통행량과 이용 비율은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보이며, 다양한 형태의 공유시장이 형성되면 택시 수요감소는 가속화될 전망이다. 또한, COVID-19로
    촉발된 교통여건 변화는 현재까지 택시 이용행태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최근 심야시간대 택시 공급부족 등이
    심각한 교통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 이에 본 연구는 택시운행정보관리시스템(TIMS)을 활용하여 택시 이용수요에 미치는 다양한 요인과 변화를
    분석하고 인천시에서 택시가 수행하는 기능과 역할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인천시가 택시 서비스 제공지역을
    파악해 관리할 수 있도록 기초자료를 제시하고 향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통정책 방향을 제언하고 있다.


○ 인천시 전체 택시 14,353대 중, 일반택시 5,385대와 개인택시 13대의 운행기록인 TIMS 데이터를 활용하여
    인천시의 택시 현황을 분석한 결과, 거리두기 정책이 전통적인 택시 이용 패턴을 변화시켰으나 필수통행 목적의
    발생빈도가 높은 월요일과 출근시간 그리고 심야시간대에는 여전히 택시가 주요 이동수단이 되고 있어 택시의
    기본적인 기능과 역할에는 변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시·공간적 통행행태 분석 결과, 인천시 택시는 대중교통이 운행하지 않는 취약시간대 이동성 확보 수단, 필수 
    목적통행(병원 진료 등)을 위한 이동 수단, 다양한 유형의 접근성 감소지역 불편 해소 수단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었다.


○ 인천시 택시 통행행태의 구체적인 분석을 위해 8개의 택시 이용 특성 모형을 구축하여 분석한 결과, COVID-19
    전·후 통행량과 상위 10개 설명변수의 특성은 유사했으나 승・하차모형과 접근성 감소・일반지역 모형에서는
    사용되는 변수는 영향력에 차이가 있어 문제 지역에 대한 대응 방향도 달라야 한다고 제언했다.


○ 이 연구에서 인천시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을 통해 최소한의 이동권을 제공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이 필요하며, 택시의 본래 기능을 살려 심야시간 통행 발생지역의 이동성 관리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연구를 수행한 인천연구원 손지언 연구위원은 “택시 이용 패턴을 기반으로 개선이 필요한 지역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워 택시 수단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지역이 많다. 택시의 전통적인 기능과 역할에서도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이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원하고 있으나, 택시도 여건 변화에 대비한 기능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라는 점을 강조하며 “24시간 모든 지역에서 대중교통의 보조기능을 하기보다 Door to Door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급 교통수단으로 기능을 바꿔나갈 준비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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